공공배달 앱 ‘배달특급’ 안산시 전격도입 높은 배달수수료 고통 받는 소상공인 위해…가맹점 모집 후 4월 중 오픈 안산시(시장 윤화섭)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‘배달특급’ 정식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.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에서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. 기존 민간 배달 앱 수수료가 최대 15.5%인데 반해 배달특급은 광고료 없이 2.2~3.5% 중개수수료만 내면 돼 영업비용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추었으며, 이용자는 안산화폐 ‘다온’ 등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0% 선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. 가맹을 원하는 점포는 공식 홈페이지(specialdelivery.co.kr)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, 대..